사진; LG전자 중국지주회사 손진방 사장(왼쪽)과 중국 탁구 국가 대표팀 차이쩐화(蔡振華) 총감독이 중국 국가대표 탁구팀의 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는 조인식을 가진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LG전자(대표 김쌍수)는 손진방 사장 등 중국 회사 관계자들이 지난 달 31일 허베이성(河北省) 정띵시엔(正定縣)에 위치한 중국 국가 탁구 대표팀 훈련지를 방문, 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LG전자는 중국 국가 대표탁구팀의 우승을 염원하는 시민 만여명의 서명이 담긴 사인판과 최신 휴대전화 수십대를 선수단에 전달했다. LG전자는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북경대학 및 올림픽 체육센터 등 북경시내 주요 지역에서 중국 올림픽 선수단 우승을 기원하는 만명 서명대회를 개최했고, 25일에는 중국 탁구대표와 함께하는 탁구 동호인 대회를 열어 올림픽 승리를 기원하는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중국에서 8월 말까지 LG제품을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100%당첨되는 즉석카드를 제공, 구매한 제품에 따라 LG 카메라폰, DVD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