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즐겁게.’ KTF(대표 남중수)는 국립극장, 정동극장, 라이브극장 등 19개 주요 공연장과 제휴해 자사 멤버십카드를 제시하면 10∼20%의 입장료 할인을 받도록 하는 문화마케팅을 벌인다. 로봇박물관, 전쟁박물관 등 13개 전시관과 박물관에는 20∼5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KTF는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드라마, 나(Na), 비기(Bigi) 등 브랜드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드라마가입자엔 안면도 고급펜션에서 웰빙형 문화체험 등을, ‘나’ 가입자엔 개봉영화 무료관람 이벤트를, ‘비기’ 가입자엔 게임캠프를 각각 마련했다. 표현명 전무는 “고객에 즐거움을 제공하는 문화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