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정병철 http://www.lgcns.com)가 어바이어코리아(대표 디네시 말카니)와 공동으로 서울 회현동 본사에 어바이어 솔루션센터를 설립했다.
양사는 어바이어 솔루션센터를 IP텔레포니와 고객관계관리(CRM) 분야 사업 협력 기지로 삼아 공동으로 새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영업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솔루션 완성도 검증을 위한 테스트와 실제 고객 제공 시스템과 유사한 파일럿 시스템 구축을 실시하는 솔루션 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 CNS가 전체적인 운영 및 인력 지원을 담당하고 어바이어는 센터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최신 솔루션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한편 이 센터는 어바이어가 자체 운영이 아닌, IT서비스 전문업체와의 협력을 위해 개설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의 솔루션센터다.
정병철 LG CNS 사장은 “어바이어 솔루션센터 개관은 고객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 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정병철 LG CNS 사장(왼쪽 세번째)과 마크 리 어바이어 아·태지역 사장(〃네번째), 디네시 말카니 어바이어 코리아 사장(〃다섯번째)이 2일 서울 회현동 LG CNS 본사에서 열린 어바이어 솔루션센터 개관식에 참석,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