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지불결제대행(PG)서비스가 중국시장에 진출한다.
PG업체인 KCP(대표 송윤호 http://www.kcp.co.kr)는 중국신문사(CNS)의 인터넷사업 자회사인 중신망신상무망락(中新網訊商務網洛) 유한공사와 중국 내 전자상거래시장 개척을 위한 중국 합작기업 설립에 관한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양해각서 교환과 함께 한달내에 4∼5인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문팀(TFT)를 구성해 중국 합작기업설립과 관련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할 방침이다. KCP는 중국 대표 언론사인 중신사의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도와 KCP의 전자상거래 인프라와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중신사는 신화사 통신과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2대 관영통신사 중의 하나로 중국정부가 국제적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통신사로 육성하고 있는 통신사이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