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김명찬 http://www.intel.com/kr)는 64비트 제온(암호명 노코나) 중앙처리장치(CPU)를 지원하는 칩세트인 E7520과 E7320 등 2종(린덴허스트)과 IOP332 스토리지 IO 프로세서(돕슨) 등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칩세트는 지난 6월 소개된 3.60㎓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듀얼 프로세서 플랫폼으로 인텔 E7250은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기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복잡한 I/O 요건을 갖춘 시스템에 적합하다. E7320은 소규모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적은 수의 I/O 포트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인텔코리아 윤상한 상무는 “제온과 칩세트는 PCI 익스프레스를 서버에도 제공하며 DDRⅡ 메모리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메모리의 경우 사용량에 따라 전력을 맞춰 25%의 전력효율을 높일 수 있고 DDRⅡ에서 50% 이상 속도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