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IT서비스 전문업체 CJ시스템즈(대표 정흥균 http://www.cjsystems.co.kr)가 소망화장품(대표 강석찬 http://www.somangcos.co.kr)의 디지털피킹시스템(DPS)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현장 중심의 물류정보 일원화를 위해 소망화장품 물류센터 재고 및 출고 관리시스템에 DPS를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DPS란 제품출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업자가 출고거래명세표를 보지 않고 선반에 출고수량이 디지털로 표시돼 해당량만큼 선택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다품종 소량, 다빈도 피킹 및 분배 업무에 필수적인 시스템이다.
CJ시스템즈는 또 통합물류시스템과 DPS, PDA 등을 연계해 제품 입·출고 등을 실시간 처리함으로써 실시간 재고관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