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석배)는 최근 정보통신연구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정보화관련 설비투자를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비소요자금 90%이내에서 최대 30억원까지 지원하는 ‘IT설비투자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IT설비투자지원사업은 정보통신관련 및 전통제조서비스산업 부분의 비정보통신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IT설비투자에 소요되는 자금을 집중적으로 융자·임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보 대구지역본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을 직접 방문할 필요없이 신보 영업점만 방문해 신청하면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신보 영업점에서 발행한 보증서를 담보로 기업은행 및 산업은행으로부터 최대 3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053)430-8913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