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정통부장관이 포틀랜드국제기술관리센터(PICMET)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3일 서울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2004 PICMET 심포지엄 시상식에서 ‘2004 PICMET 기술관리 최우수 지도자상(Medal of Excellence)’을 받았다.
PICMET은 국제회의를 통한 혁신적 기술관리 정보의 확산을 위해 지난 89년에 설립된 비영리조직으로 매년 심포지엄 개최와 아울러 기술관리에 혁신적 지도력을 발휘한 각국의 산업, 교육, 정부부문 인사에게 기술관리 지도자상을 수여해왔다.
주최측은 진장관이 민간기업 CEO 시절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화에 기여했으며 장관 취임 이후에도 차세대 성장 동력 발굴과 IT839 전략 수립 정부와 민간의 영역 구분 없이 혁신적 지도력을 발휘해와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