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국제촉매학술대회(ICC)가 오는 2008년 서울에서 개최된다.
국제촉매학회협의회(IACS)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평의원회의에서 제14회 국제촉매학술대회를 서울에서 열기로 의결했다. 이 학술대회는 촉매분야에서 최대의 규모와 권위를 가진 학술행사로서 우리나라와 중국의 대회 유치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학술대회는 4년마다 대최돼 52년의 역사를 가졌다. 그동안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주로 유럽과 북미지역에서 개최됐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우리가 두 번째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