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스토리지 전문업체인 에이디텍스코리아(대표 유상영 http://www.adtxkorea.com)는 소니코리아(대표 이명우)가 MBC에 공급하게 되는 디지털 영상 편집장비인 `엑스프리`에 8테라바이트 규모의 파이버채널 기반 스토리지 제품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스토리지 제품은 소니 일본 본사와 에이디텍스 본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소니의 엑스프리에 튜닝될 수 있도록 특화된 제품이다.
한편 에이디텍스코리아는 양사가 10년 동안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내에 도입되는 모든 엑스프리 제품에 스토리지 제품을 독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