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형훈 마로테크 사장(오른쪽 2번째)과 동아대의료원 관계자들이 PACS 가동을 기념하는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PACS) 전문업체 마로테크(대표 이형훈 http://www.marotech.co.kr)가 부산 동아대의료원 풀(Full) PACS 구축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 이후 3개월만에 프로젝트를 완료한 마로테크는 동아대의료원에 해부병리 PACS를 별도로 구축, 병리영상 획득 및 관리 편의성과 진단 정확성을 크게 높였다.
이형훈 마로테크 사장은 “최근 각급 의료기관의 PACS 도입은 개별 진료과별 맞춤형 PACS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병원의 기간 정보시스템과 통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 방사선과 및 영상의학과 전용 서버 및 스토리지를 마련해 의료영상 데이터 보관 및 관리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