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강복수 http://www.sicc.co.kr)이 건설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승우 http://www.kict.re.kr)이 추진중인 CALS/EC 기반 시설물유지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건설 CALS/EC 시설물 유지관리 정보체계 구축사업’의 1∼2차년도 시스템 개발에 이은 후속사업으로 이미 개발 완료된 시설물 유지관리시스템을 전 국도유지사무소에 확산·적용해 국도유지사무소의 유지관리 업무 전자화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쌍용정보통신은 1∼2 단계 개발 시스템의 시범적용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 개선과 추가 요구사항 수정을 통해 업무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13개 국도유지 건설사무소 기초자료 구축과 운영 지원, 계층별 사용자 교육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쌍용정보통신은 각종 시설물들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 관리체계가 도입돼 예산절감 및 품질향상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