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휴대폰 대리점을 중심으로 팬택&큐리텔 제품에 대한 판매거부 운동이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대리점의 경우 번호이동성제 특수가 한창이던 지난달의 경우 팬텍 제품의 대리점 간 그레이드 금액차가 10여만원까지 달했으며, 이달에도 최대 6만원까지 차이가 나고 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대리점 연합회인 전국이동통신경영자연합회 등을 중심으로 한 중소 대리점측은 현재 △팬텍 제품 권유 안하기 △팬텍 본사 항의 방문 △통신위 제소 등 팬텍제품 판매거부 운동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