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가드코리아(대표 제임스 로)는 한국인포데이타에 통합보안제품인 ‘파이어박스 엑스’를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파이어박스 엑스는 가상사설망(VPN)을 비롯해 방화벽, 애플리케이션 계층 보안, 침입 방지, 스팸 차단, 웹 필터링 등의 기능을 하나로 묶은 통합보안 제품이다.
특히 처리해야 할 데이터가 많아져 제품을 업그레이드할 때 하드웨어 교체가 아닌 소프트웨어 설치로 처리할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한국인포데이타는 이 제품을 114 교환원의 재택근무 시스템에 이용할 예정이다. 한국인포데이타는 본사에 센타 장비를 설치하고 약 260곳의 교환원 가정에 지사 장비를 설치해 인터넷전화를 이용한 전화번호 안내 시스템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