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편광판 생산설비 2단계 증설투자키로

 LG화학(대표 노기호)은 정보전자소재공장인 오창테크노파크의 TFT LCD용 편광판 생산라인에 대한 2차 설비 증설을 위해 158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LG화학은 연말 오창테크노파크에 편광판 생산공장 1동이 더 들어서면 편광판 생산능력은 현재 월 1000만 ㎡(청주공장 380㎡ 포함)에서 1650㎡로 늘어나게 돼 급증하는 편광판 수요에 대처하고 내년에도 5만평의 잔여 부지에 3단계·4단계의 편광판 증설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