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해 데스크톱 PC를 대체할수 있는 노트북PC `컴팩 프리자리오 2200`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인텔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을 기반으로 도선 및 베니어스 셀러론 CPU를 탑재했고 애플의 쥬크박스 아이튠스(i-Tunes)가 기본으로 장착, 언제 어디서나 노트북으로 디지털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고속 펜티엄 M 프로세서, 1024MB 확장메모리, 60GB 하드디스크를 갖춰 업무 효율을 극대화시켜 준다.
LCD창은 전원 케이블을 뽑아도 어두워지지 않으며 인터넷 연결을 통해 라디오 방송도 청취할 수 있다. 친구들과 음악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재미있는 기능도 눈에 띈다.
HP 퍼스널 시스템 그룹 김대환 마케팅 부장은 “컴팩 프리자리오 2200 시리즈는 업무에 필요한 기능 뿐 아니라 여가생활을 즐기는 기능까지 하나로 모은 실용적인 제품”이라며 “차세대 데스크톱 PC시장을 대체하기 위해 할인점, 양판점,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 전방위적인 온오프라인 채널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179만원, 209만원, 239만원.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