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 2분기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이노비즈)으로 총 199개사를 신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1분기 107개사보다 85.9%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 2001년 이후 이노비즈로 지정된 기업은 총 2681개사로 늘어났다.
선정된 업체 중에는 제조업이 157개사로 가장 많았고 소프트웨어 (41개사), 서비스(4개사), 바이오(4개사), 환경(3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기청은 지난 2001년부터 보유기술이 뛰어나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이노비즈로 지정해 자금, 판로 등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008년까지 총 1만개의 이노비즈를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