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사진관 포토몬(http://www.photomon.com)이 휴가철을 맞아 디지털사진 인화비를 최고 50%까지 인하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토몬은 3X5 사이즈 사진 1장을 뽑는데 100원, 4X6 사이즈 1장은 125원을 받는다. 이는 타사에 비해 20∼50%까지 저렴한 인화 비용이라는 것이 포토몬측 설명이다.
포토몬 운영업체인 패션인사이트의 황상윤 사장은 “후지필름 전용 인화지와 인화약품을 현금으로 대량 구매해 경쟁사에 비해 20% 이상 원재료를 싸게 구매한다”며 “특히 주문에서 생산·배송에 이르는 일련의 공정을 혁신해 생산성을 30% 이상 높여 저렴한 인화비용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