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대표 최영준 http://www.advantech.co.kr)은 최대 70%, 평균 36% 까지 전화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인터넷 전화망 장치(VoIP Gateway)의 무상 임대 서비스를 9일부터 실시한다.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는 음성전화를 기존의 전화망이 아닌 인터넷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는 통신 기술이다. 설치비, 장비 임대료, 관리비 등 모든 비용을 어드밴텍에서 제공하며 서비스 도입만으로 약정기간(2년) 이후에는 장비의 소유권 또한 이용자에게 이전된다.
어드밴텍은 “이번 서비스는 인터넷 전화의 가장 큰 단점인 네트워크 불안정시의 통화 품질을 보완, 망 전환 기술을 통해 중단없는 통신환경을 제공한다”며 “인터넷 회선이 불안정하게 되면(접속 불능 등) 즉시 장비에서 자체 판단하여 일반 전화망(PSTN)으로 전환되어 보다 안정적인 통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어드밴텍은 소비자에게 비용을 부담시키지 않는 대신 통신사업자로부터 일정 퍼센트의 요금에 대해 수익을 받게 된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