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톤, ‘다크에덴’올림픽 이색 이벤트

 소프톤엔터테인먼트(대표 유태호)가 온라인게임 ‘다크에덴’에서 아테네 올림픽기간인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올림픽 응원 이벤트’과 ‘다덴 올림픽’ 등 2가지 올림픽 관련 이벤트를 선보인다.

 ‘올림픽 응원 이벤트’는 실제 우리나라 또는 북한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딴 메달 수에 따라 획득한 아이템의 포인트를 가산받게 되는 이벤트. 금·은·동메달에 따라 각각 1만점, 5000점, 2000점이 주어진다. ‘다덴 올림픽’은 ‘다크에덴’에서 올림픽 형식의 대회를 치르는 것. ‘몬스터 많이 잡기’ ‘펫 많이 키우기’ ‘행운 많이 받기’ 등 총 11개 종목이 진행된다. 매일 각 종목별로 1, 2, 3위에게 금·은·동메달이 주어지며, 아테네 올림픽이 모두 끝나는 29일에는 이벤트 기간의 성적을 모두 집계, 종합순위도 가릴 예정이다.

 종합순위 1위∼50위까지는 MP3플레이어, 게임 아이템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며, 특히 우리나라와 같은 순위를 차지한 사용자에게는 ‘대한민국상’이 수여된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