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솔루션 전문업체인 미라콤아이앤씨(대표 백원인 http://www.miracom.co.kr)는 삼성SDS와 공동으로 삼성SDI PDP 생산라인의 제 1기, 제 2기라인의 통합생산지원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또 제 3기 라인 시스템구축계약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완료된 통합생산지원시스템은 삼성SDI의 제 1기 라인과 제 2기 라인의 현장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작업이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미라콤은 통합생산관리솔루션인 ‘MESplus(엠이에스플러스)’, 설비자동화솔루션인 ‘FAMate(에프에이메이트)’, 기업애플리케에션통합(EAI)솔루션 ‘Highway101(하이웨이원오원)’을 공급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삼성SDI는 생산제품을 대상으로 한 공정관리체계·생산지시·출하지시·품질향상을 위한 통계분석 등의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또 시스템의 이중화를 구현, 통합생산관리시스템단에 문제가 생길 경우 설비자동화 시스템만으로 생산을 진행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