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정부의 대덕 R&D특구 지정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덕 R&D 특구 준비기획단’을 설치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기획단은 과학기술과 소속으로 현 양승찬 과학기술과장이 단장직을 맡고 직원 4명이 관련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대덕R&D특구 지정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 △종합육성계획 수립 △중앙 정부와의 업무협조 △부서간 업무 협조 및 조율 등 관련 업무 전반을 담당한다.
또 오는 9월 출범 예정인 ‘대덕R&D특구 준비단’의 구성과 운영을 실무적으로 뒷받침하게 된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