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컴퓨터코리아(대표 김진군 http://www.dell.co.kr)는 32비트와 64비트 컴퓨팅 환경을 동시에 지원하는 인텔 제온 듀얼 프로세서(노코나)를 탑재한 서버인 ‘파워에지 1850·2850’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파워에지 1850·2850은 랙타입의 2웨이 서버로 DDR2 메모리를 지원한다. 운용체계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서버 2003(32비트)’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3(32·64비트)’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시스템 관리 소프트웨어 ‘오픈 매니지4.0’을 통해 원격에서도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델컴퓨터코리아는 우선 8월 중에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기존의 32비트 제온칩 기반의 서버 제품과 동일한 가격으로 파워에지 1850·2850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