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윤문석)은 오는 9월 1일과 2일 양일간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오라클 최대 규모의 기술 컨퍼런스인 ‘오라클 오픈월드 서울 200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년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표준화 및 자동화 기반의 그리드 컴퓨팅을 위한 오라클의 최신 IT기술과 금융, 통신, 공공, 유통, 서비스, 제조 등 각 산업별 요구사항에 부합되는 다양한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의 구축 성공사례가 소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오라클과 한국후지쯔가 공동 개발한 RFID기술을 이용해 참석자에 대한 정보와 통계가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상황이 직접 구현되며, 오라클 데이타베이스 자격증인 OCP(Oracle Certified Professional)를 60% 할인된 금액으로 응시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이밖에 한국HP를 비롯해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 등의 다국적 IT기업과 대상정보통신, 코오롱정보통신 등 국내 선두 IT업체들 및 20여 협력사들의 전시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윤문석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그리드 컴퓨팅의 실체를 체험하고, 각 산업별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오라클의 최적의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등록 http://www.oowseoul.com, (02)564-2808.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사진:한국오라클이 지난 2001년 개최한 기술컨퍼런스 ‘e-비즈니스 나우(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