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13회 국제촉매학술대회(ICC)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반응매체연구센터 학생연구원인 류종우(31·KIST-고려대 학연박사과정)씨와 전남대학교 응용화학공학부 조성준 교수(35)가 ‘젊은 과학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류종우씨는 수소 스테이션 및 연료전지 자동차용 고성능 수성가스 전환반응 촉매개발에 관해 발표했으며, 조성준교수는 새로운 나노 담지 촉매의 제조방법을 제안했다. 국제촉매학회협의회(IACS)는 35세 미만의 세계 41명의 젊은 과학자들에게 이 상을 수여하였는데 류종우씨가 유일하게 박사과정 학생으로서 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