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반도체(대표 김덕중)는 CDMA 및 CDMA2000 1X 통신시스템(PCS)용 고성능 선형 RF 전력 증폭기 모듈(PAM)인 ‘RMPA1959’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RMPA1959는 소형 4㎜×4㎜ 패키지에 싱글 정-전력공급장치 동작, 저전력 및 셧다운 모드, 28dBm 평균 출력 전력에서 39% CDMA 효율을 나타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선형 전력 증폭기의 저전력 소비와 선형성은 페어차일드의 독자적인 기술인 InGaP HBT 기술을 적용해서 나온 것”이라며 “2단계 전력 증폭기는 내부적으로 입·출력을 50ohm으로 정합, 외부 부품의 사용을 최소화하며 설계를 단순화하고, 고·저 전력 모드를 통해 피크 통화시 전류 소비량을 감소시킨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