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데이터방송 솔루션 업체인 디티브이인터랙티브(대표 원충연 http://www.dtvinteractive.co.kr)는 세계 최초로 지상파 데이터방송 표준인 ACAP(Advanced Common Application Platform)을 지원하는 데이터방송용 개발 및 계측 시스템인 ‘ACAP 스트림 제네레이터 및 아날라이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ACAP 스트림 제너레이터는 국내 지상파 데이터방송(ACAP)에서 사용되는 오브젝트 카로셀(Object Carousel) 방식의 MPEG2 HD 방송스트림을 생성, 데이터방송 콘텐츠를 검증하는 장비다. ACAP 스트림 아날라이저는 지상파 데이터방송(ACAP) 스트림을 실시간으로 분석해주는 시스템이다.
디티브이인터랙티브측은 “전세계적으로 ACAP표준을 지원하는 개발 및 계측 플랫폼을 내놓은 업체는 전무한 상황”이라며 “디티브이인터랙티브는 그동안 위성방송의 데이터방송표준인 MHP 테스트 플랫폼 시장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ACAP 시험 장비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