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시스템 유지보수 전문업체 르네상스정보기술(대표 박동순 http://www.ritkorea.net)이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컴퓨터·프린터·서버·네트워크장비 통합유지보수 사업에 대한 ‘사후봉사 우수기업 인증서’를 획득했다.
사후봉사 우수기업 인증이란 소비자 의견이나 불만을 반영하고 그 피해를 신속·정확히 처리해 온 우수 기업을 선정, 소비자에게 상품선택 정보를 넓혀주고 기업에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AS마크를 인증하는 제도다.
르네상스정보기술은 그간 자체적으로 개발한 장애 관리시스템을 고객의 전산센터에 구축, 신속한 장애처리를 수행하는 한편 전국 26개 지역에 AS센터를 설치해 총 158명의 엔지니어가 지역 AS센터를 거점으로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헬프데스크를 통한 장애처리 전화번호를 일원화하고 휴일 헬프데스크 전화를 중앙센터로 자동으로 전환, 장애에 대한 실시간 추적 체계를 확보했다.
윤영주 르네상스정보기술 상무는 “ IT시스템 통합 유지보수 사례가 늘어나면서 유지보수 전문업체간 기술력 및 품질경쟁이 가열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이번 인증서 획득을 계기로 보다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