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이 16일 행자부 공무원 가족을 대상으로 디지털카메라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광화문 종합청사 부속 정부 디지털 정보화 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부터, 중·고교생, 주부, 노인까지 총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새만금 및 주변 해수욕장 등 실제 가족 여행시 촬영 가능한 장소를 소개하는 교육자료를 통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교육 강사로 나선 올림푸스한국 교육팀 이두형 과장은 “디카가 많이 보급되고 있지만 기초적인 지식이 없어 제대로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지는 않다” 라며 “마니아 뿐 아니라 주부나 노인 등 IT제품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층들도 쉽게 디카에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