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주)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광주영상예술센터에서 ‘무협영화 걸작선’ 무료공개와 함게 영상제작 신기술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촉산·와호장룡·소오강호·동방불패·황비홍 등 대표적인 무협물을 상용하는 동시에 영화제작에 사용된 특수효과 및 촬영에 대한 전문가의 자세한 설명도 이뤄진다.
특히 진흥원은 이번 영화제가 영상특수효과(VFX·Visual Special Effects) 인력 양성 및 기술 개발 사업을 통해 디지털콘텐츠 산업 육성을 추진중인 진흥원의 각종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주 원장은 “시민들에게 컴퓨터 기술을 활용한 영화 및 영상 제작기술을 선보임으로써 VFX가 광주지역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