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텍트로닉스(대표 박영건 http://www.tek.co.kr)는 고선명 방송(HDTV)용 신호 측정장비인 래스터라이저 ‘WVR7100’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WVR7100는 HD뿐만 아니라 SD, 복합 아날로그 신호, 디지털/아날로그 오디오 등을 단일 계측기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전체적인 신호 파형뿐만 아니라 벡터, 색 재현율, 특정 파형 등을 측정할 수 있어 방송신호가 문제점이 없는 지 판단하게 해준다.
이 제품은 완전 디지털 방식으로 계측하기 때문에 정확성 및 안정성이 뛰어나며 일관된 측정 결과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별도로 온도나 시간의 변동에 따라 기기를 조정할 필요가 없다.
이 제품은 또 텍트로닉스의 독자 계측 측정 방식인 플렉스뷰( FlexVu ) 기능을 갖추고 있어 비디오 모니터링 업무 효율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다. 사용자는 FlexVu 디스플레이를 이용하여 계측기 구성을 조정할 수 있으며, 4개 창에 파형, 벡터, 개먿(Gamut), 경고 화면, 오류 로그, 오디오 신호 레벨, 리사쥬(lissajous) 등을 표시할 수 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