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대표 양창국)는 중수로 핵연료의 종주국인 캐나다 AECL사에 중수로용 개량 핵연료를 수출하는 출하식을 16일 가졌다.
이번에 수출 출하식을 한 중수로 개량핵연료(CANFLEX-NU)는 현재 중수로용 원자로에서 사용하고 있는 캔두(CANDU)형 핵연료의 기능과 효율을 대폭 향상시킨 제품이다.
양 대표는 “수출규모는 작지만 중수로 핵연료의 종주국인 캐나다에 역수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