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왼쪽)는 한국복지정보화협회(회장 전창오)와 함께 정보화가 열악한 동티모르, 베트남,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에 거주하는 해외 동포와 국내 소년소녀 가장 등에 총 1200여대의 PC를 18일 분당 본사 사옥에서 기증식을 갖고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PC를 기증받아 무상으로 공급하는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시작장애인들을 위해 컴퓨터 화면상에 나타나는 텍스트를 음성으로 전환하는 소프트웨어인 ‘스크린 리더’를 장착했다. 이용경 사장은 “소외된 계층에 PC를 보급하고 산간 오지에도 초고속인터넷을 보급하는 한편, 해외 동포들의 정보화에도 관심을 기울여 정보평등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창곤 정통부 차관, 안병엽 국회의원, 이윤구 적십자사 총재, 손연기 정보문화진흥원장 등 관계자 뿐만 아니라 동티모르 차관보, 러시아 주한대사, 베트남 주한대사, 카자흐스탄 주한대사가 참석해 지구촌 공동번영과 정보통신 발전을 위한 이웃사랑에 감사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