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보안업체 넷시큐어테크놀로지에 인수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격 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이틀 연속 상한가를 이어가며 870원으로 마감됐다. 넷시큐어는 어울림의 증자에 참여하고 지분 20% 가량을 장내 매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인수업체인 넷시큐어는 이날 3.88% 떨어져 620원을 기록했다.
◇주성엔지니어링=해외업체와의 특허권 분쟁에서 승리했다는 소식에 7.83% 크게 오른 8810원으로 마쳤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대만에서 진행중인 특허분쟁과 관련한 미국 AKT사의 가처분명령신청이 무효 판결을 받았다고 전날 밝혔다. LG증권과 현대증권은 이로 인해 회사의 대만 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