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그룹 계열 시스템통합(SI)업체인 NDS(대표 신재덕 http://nds.nongshim.co.kr)는 환경분야 기업간(B2B) 전자거래 시범 사업자인 이엔비즈(대표 김학명 http://www.enbz.com)가 추진하는 3차연도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이엔비즈는 산업자원부가 진행중인 B2B 시범 사업자의 하나로 70여개 환경 전문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립한 업체다. 이에 따라 NDS는 내년 3월까지 이미 구축된 전자카탈로그 시스템, 전자상거래 및 협업 시스템을 보강하고 조달청·상공회의소 등과 다른 B2B 사이트를 연계, 전자 상거래가 가능한 이른바 ‘M2M(Marketplace to Marketplace)’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재덕 사장은 “환경산업은 최근 지구 환경문제의 심화로 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정부도 차세대 국가전략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다양한 환경산업에 파급효과를 견인하고 향후 전개될 회원사의 전자상거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