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 그리드컴퓨팅 전담부서 내달 1일 발족

 일본의 NEC가 ‘그리드컴퓨팅’ 추진 부서를 다음달 1일 발족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번에 발족되는 ’그리드추진센터’는 대량의 컴퓨터를 접속한 초고속 연산 사업을 추진하고 전사적인 판매전략, SW 개발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 센터를 축으로 그리드 관련 사업의 매출을 현재의 20억엔에서 오는 2008년에는 1500억엔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NEC는 경제산업성과 문부과학성 주축으로 추진 중인 국가 그리드 개발사업에 참가하고 있는데 향후 사업 성과물을 이 센터 연구에 적용시켜 자사 제품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