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마크 전문 업체인 브레인박스(대표 문태환 http://www.brainbox.co.kr)가 오는 28일 용산에서 ‘게이밍 표준PC DIY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격비교 업체인 다나와 등이 마련한 ‘표준PC’ 가운데 게임에 적합한 ‘게이밍 표준PC’를 조립하는 행사로, 인텔 펜티엄 3.00㎓ CPU와 915칩셋트 기반 주기판, ATI X600XT 그래픽카드, 16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 등을 권장 규격으로 하고 있다.
브레인박스는 우선 온라인으로 제품 접수를 받은 뒤, 희망자에 대해서는 선착순 50명까지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해 PC를 손수 조립하도록 할 계획이다.
브레인박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3D 게임에 알맞은 PC를 꾸미고 싶지만 하드웨어 정보에 어두운 초보자나 성능 좋은 PC를 값싸게 사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게이밍 표준PC 외에도 보급형 표준PC와 저가형 표준PC에 대한 조립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가격대는 게이밍 표준PC가 본체 기준으로 105만5000원이며, 보급형 표준PC는 82만5000원, 저가형 표준PC는 37만5000원이다. 참가문의 (02) 702-4434
박영하기자@전자신문, yh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