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전자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메드트로닉의 한국지사 신임 사장에 허준(45)씨가 선임됐다.
미국 UCLA MBA 출신인 허 신임사장은 벡톤디킨슨 한국법인 사장, 존슨앤존슨 메디칼 아시아법인 전무이사 등을 역임한 의료 비즈니스 분야 전문 경영인으로 메드트로닉의 한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을 모두 관할하게 된다.
미국 미네소타주에 본사를 둔 메드트로닉사는 세계 80여개국에 자회사 및 지사를 두고 순환기, 신경계 관련 첨단 의료기를 생산, 공급하는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주상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