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컴소프트웨어(대표 박동혁 http://www.icsoft.co.kr)는 데이터베이스 보안사업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터컴소프트웨어는 데이터베이스 보안사업본부를 만들고 김영민 전 윈스테크넷 영업이사를 영입했다. 데이터베이스 보안사업본부를 이끌 김영민 본부장은 삼성전자와 해커스랩 등을 거쳐 올해 6월까지는 윈스테크넷에서 근무했다.
인터컴소프트웨어가 판매할 데이터베이스 보안제품은 PNP시큐어의 ‘DB세이퍼’로 지난달 총판 계약을 맺었다.
김영민 본부장은 “데이터베이스 보안은 방화벽이나 침입방지시스템과 같은 네트워크 보안과 함께 필수적인 요소”라며 “내부자에 의한 기밀 유출이나 데이터 변조 등을 막아야 하는 공공 및 금융기관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