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4단체는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말레이시아 총리 초청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압둘라 아마드 바다위 총리는 오찬사를 통해 “한·말레이시아 양국간 교역이 원자재에서 IT분야 등 첨단업종 위주로 확대되고 있다”며 “양국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신호 전경련 회장, 김재철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용구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효성 대한상의 부회장 등 주요 기업인 400여명 그리고 말레이시아에서는 압둘라 총리를 비롯 토야드 관광부장관, 샤피 고등교육부장관, 아즈만 하심 아랍말레이시아 은행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재철 회장, 압둘라 총리, 강신호 회장(왼쪽부터)이 건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