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자선 경매 행사’를 후원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수영 국가대표인 제니 톰슨의 수영복, 전 노르웨이 빙상 영웅 조안 코스의 스케이트, 호주 원주민 육성선수 캐시 프리먼의 운동화 등 8명의 삼성전자 올림픽 홍보대사 전원이 이 행사에 자신의 소장품에 사인을 해 기증했다. 여기서 얻은 수익금은 전액 소외받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22일 열린 자선경매 첫 날 행사에서는 미국의 NBA 농구스타 어메어 스타우드마이어의 운동셔츠가 350유로(약 50만원)에 낙찰되는 모습.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