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3층 대서양 홀에서 우리나라와 영국의 나노기술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한·영 나노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양국 전문가가 나노기술 관련 최첨단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 학술행사 개최 △공동 연구과제 도출 △젊은 과학자 교환 등을 목적으로 한다.
제1차 한·영 나노포럼은 2004년 1월7일부터 9일까지 영국에서 개최됐으며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영 나노포럼은 과기부의 한·영 과학기술협력 특정분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전담창구를 지정해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전담창구는 테라급나노소자개발사업단의 이조원 단장이, 영국은 콜린 화이트하우스 교수가 맡고 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