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윤여을, SCEK)가 일본의 남코의 플레이스테이션2(PS2)용 스포츠게임 ‘스매시코트 프로 토너먼트2·그림’를 내달 9일부터 발매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매시코트 프로 토너먼트2’는 간단한 조작으로도 톱스핀, 발리 등의 고난이도 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 테니스를 잘 모르는 일반인도 실제 테니스 경기의 정교하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호주 오픈, 윔블던 등 세계 4대 메이저대회의 실제 코트 및 부대시설을 그대로 재현, 테니스 경기의 사실감을 극대화했다.
세레나 윌리암스 등 유명 테니스스타 16명이 실명으로 게임에 등장하고, 각 선수의 특징 및 기량도 그대로 수록돼 실전 경기를 관전하는 듯한 느낌을 즐길 수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