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의 솔루션·서버 제조 전문기업인 애니코텍정보기술(대표 이경원 http://www.nitixkorea.com)은 캐나다 니티(NITI)의 보안 솔루션 ‘니틱스(Nitix)’에 대한 한국내 독점 총판권과 향후 1년간 일본시장 내 공식 파트너권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니틱스는 리눅스 기반의 보안 솔루션으로 자율보안 및 방화벽 기능 등이 크게 향상됐고, 탁월한 디스크 복구 능력을 통해 모든 시스템 오류를 2분 안에 해결하고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보안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애니코텍정보기술 측은 “니틱스는 오토노믹 리눅스 기반의 솔루션으로 기존 솔루션에 비해 가격은 기존의 3분의 1 수준이고 솔루션 설치 시간도 7분의 1인 37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학내망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확대를 노리는 애니코텍정보기술은 오는 10월 니틱스 솔루션 뿐만 아니라 이를 탑재한 서버를 개발, 출시할 예정이다.
애니코텍정보기술은 런칭 기념 프로모션으로 오는 9월20일부터 희망 업체에 한해 온라인(http://www.nitixkorea.ocm)상에서 ‘니틱스 30일 무료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한편 니티사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오토노믹 리눅스 기반의 서버 운용 시스템 전문 개발·제조 회사로 지난 97년 니틱스 첫 출시후 서버 OS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사진 : 이경원 애니코텍정보기술 사장(왼쪽)이 브라이언 다이아몬드 니티 부회장(가운데)과 니틱스 한국 독점 총판권 계약을 체결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