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대표 박용진 http://www.amd.co.kr)는 노트북에서도 데스크톱 PC 만큼 성능을 낼 수 있는 중앙처리장치(CPU)인 ‘애슬론64 프로세서 3700+’<사진>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세서는 노트북 컴퓨터용으로 설계된 프로세서로 32 비트는 물론 64비트 소프트웨어와 호환성도 제공한다. 특히 MS 윈도 XP SP2를 설치하면 악성 바이러스들을 하드웨어 차원에서 예방해주는 EVP 보안 기능과 CPU의 성능을 높여주는 하이퍼트랜스포트 기술 등이 포함됐다.
AMD코리아 관계자는 “애슬론 3700+에는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무선 솔루션들과의 호환성은 물론 저전력 기술인 파워나우 기술을 채택, 노트북에서도 데스크톱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