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터코리아(대표 강대원)는 고용량 3.5인치 외장형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인 ‘원터치(사진)’ 2종(250·300Gb급)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대용량 하드드라이브가 장착된 일체형으로 PC 사용자들이 USB 포트에 연결하는 즉시 빠르고 간편하게 자료를 저장할 수 있으며 데이터 보호기능까지 갖고 있다.
강대원 맥스터코리아 사장은 “초박형 노트북, 휴대형 컴퓨터, 블레이드 서버 같은 휴대형 정보기기들이 급속 확산되면서 소형 HDD로는 해결 못하는 저장장치를 위해 외장형 HDD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맥스터 원터치는 이같은 수요에 맞춰 개발, 출시됐다”라고 말했다.
종류는 250Gb와 300Gb 등 2종이다. 250Gb는 7200vpm, 300Gb는 5400vpm이다. 300Gb 원터치의 경우 300시간 분량의 동영상, 디지털 사진 30만 장, 4분 분량 MP3 파일 7만5000개를 저장할 수 있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위한 충분한 용량을 제공한다.
맥스터코리아는 이 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노트북 가방 전문 브랜드인 모빌엣지의 고급가방(7만9000원 상당)을 증정한다.
박영하기자@전자신문, yh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