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넥슨(대표 서원일)이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동시접속자 수가 최근 6만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넥슨은 월 매출도 최소 1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PC방 순위 집계 사이트인 게임트릭스 자료에서도 ‘카트라이더’는 지난 17일 부분 유료화에 들어간 이후 8월 셋째주 순위에서 전체 4위를 차지했으며 레이싱 게임 중에서는 94.6%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넥슨은 현재 ‘카트라이더’ 게임숍을 통해 상위 단계로 오를수록 디자인이 화려해지는 아이템과 6종의 신규 번호판, 번포판에 이름을 새길 수 있는 기능 등을 판매하고 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