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코리아(대표 전고영)는 각종 영상기기에 사용할 수 있는 레일투-투-레일 출력 증폭기 제품인 ‘ADA4851-x’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대역폭 175㎒, 슬루율 250 V/ms, 0.1% 안정화 시간 25 ns에 증폭기당 전류는 단 3㎃다. 또 싱글-서플라이 기능을 제공, 입력상의 신호 레벨을 네거티브 레일 200㎷ 아래까지 확장 가능하며 한쪽 레일의 50㎷ 이내까지 출력 스윙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DI 관계자는 “고속 레일-투-레일 출력 및 낮은 전력 소비량이 장점인 ADA4851-x는 표준 화질 비디오, 통신, 차량 텔레매틱스에 필요한 고품질 신호 처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제품군은 현재 샘플링 단계에 있으며 오는 11월 양산예정이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