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혼수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혼수 상품을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전문 쇼핑몰이 오픈했다.
화제의 쇼핑몰은 윤씨티 ‘숟가락 두 개(http://www.2spoon.com)’. 이 쇼핑몰은 예비 부부가 직접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더러 예비 부부가 갖고 싶어하는 선물 리스트를 담아 놓고 이를 친구에게 공개해 친구가 선물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윤씨티 측은 “중복으로 선물을 구매할 필요도 없을 뿐 더러 원하는 선물 리스트를 알려 줘 편리하다”라며 “첫 살림을 장만하는 예비 부부의 취향과 목적에 맞도록 물품을 고루 갖춰 몇 가지 선택 만으로 원하는 혼수 상품을 장만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