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스토리지 계열의 대표 주자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류필구 http://www.his21.co.kr)이 자체 패키징한 스토리지 제품을 출시했다.
효성이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SAN과 NAS 환경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네트워크 스토리지 ‘HIS 9500N’로 효성이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맥산 NAS 게이트웨이’와 ‘히타치 썬더 9500V’(Hitachi Thunder 9500V) 스토리지를 하나의 랙에 넣은 일체형 스토리지 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기존의 미드레인지급 NAS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SAN과 NAS를 동시 지원함으로써 이기종 스토리지 환경에서 비용 효율적으로 손쉽게 스토리지를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제품은 팔콘스토어의 가상화 솔루션인 ‘IP스토어(IPStor)’를 장착한 ‘HIS 9500N-f’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스토리지 서버 2003’을 탑재한 ‘HIS 9500N-m’의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